안녕하세요, 슬기로운 회사생활의 일잘냥입니다!
오늘은 우리 팀장님들을 위한 필독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이인우 박사님의 『리더의 말습관』이라는 책인데요. 제목부터 심상치 않죠? 😲
팀장님들, 궁금하시죠? 도대체 팀원들이 내 말을 왜 이렇게 잘 안 들을까? 내가 A라고 하면 B로 가고, B라고 하면 C로 가고... 이런 고민 다들 해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에게 있을지도 몰라요. 바로 우리의 '말습관' 때문이라고요!
이 책에서는 리더의 말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구성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저자께서는 "리더는 혼자 일할 수 없다"라고 강조하시면서, 관계 속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소통이 필수라고 말씀하세요. 피터 드러커 교수님도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해요. 리더에게 소통은 그냥 스킬이 아니라 필수 역량이라는 거죠!
팀장님들,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있죠. "이거밖에 못 했어?", "또 너야?", "시키는 대로만 해!" 뭐 이런 말들... 솔직히 우리도 기분 나쁠 것 같아요. 😅
그런데 이런 말습관들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 갈등만 키우고 성과는 멀어지게 된답니다. 저자께서는 이런 말들이 순간의 분노로 나왔다 하더라도 구성원들의 마음에는 오래도록 남는다고 경고하세요. 😨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께서는 크게 두 가지 말습관을 제시합니다. 첫째는 일이 술술 풀리는 말습관, 둘째는 좋은 관계를 만드는 말습관이에요. 일단 업무를 지시할 때는 배경과 결과물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리더가 바쁘다는 이유로, 또는 오래 일했다는 이유로 대충 넘어가면 안 된다는 거죠. 구성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배경을 설명하고, 어떤 결과물이 나와야 하는지 명확히 전달해야 한답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건, 구성원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소통을 하는 거예요. 요즘 'MZ세대'가 대세잖아요? 그런데 사실 MZ세대를 한 묶음으로 보면 안 된대요. 개인마다 너무나 다르거든요. 그래서 저자께서는 리더가 구성원들을 잘 관찰하고, 꾸준히 소통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사람 by 사람'으로 대하라는 거죠. 공감이 됩니다. 저도 제 캐릭터로 봐주면 좋겠어요. 😽
이 책의 백미는 바로 '존중', '배려', '균형'이라는 키워드인데요. 존중과 배려의 말 한마디가 구성원들의 내적 동기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고객 니즈에 초점을 잘 맞췄네.", "야근하면서 고생 많았어." 이런 말 한마디가 힘이 된다는 거죠. 반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 있는 태도도 필요하대요. 어느 구성원은 편애하고, 어느 구성원은 무시하고... 이러면 안 된다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좋은 말습관은 좋은 리더십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저자께서는 '성과'라는 키워드를 강조하시는데요. 결국 리더는 조직의 목표를 달성해야 하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말, 내가 편한 말이 아니라 성과를 위한 말, 잘 전달되는 말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40대 리더 여러분들, 이 책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우리의 말 한마디가 조직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고 하니, 책임감이 막중하지 않나요? 하지만 겁먹지 마세요. 리더십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랍니다. 우리 모두 오늘부터 말습관 훈련, 아니 '습관 훈련'을 시작해봐요. 😎
저자께서 40대를 강조하신 이유가 있어요. 조직에서도, 가정에서도 리더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지금 최고의 전성기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말씀, 꼭 새겨들을게요!
여러분의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응원하는 일잘냥이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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