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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

📚 재무제표 작성과정 완전정복: 시산표부터 결산수정분개까지!

by 꾸찌뽕잎 2024. 5. 20.

시산표
썸네일 시산표

 

안녕하세요, 일잘러 여러분! 😄 오늘은 1년 동안의 회계기록을 마무리하고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과정, 즉 결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결산은 마치 퍼즐 조각을 맞추듯 여러 회계자료를 정리하고 검증해 나가는 과정이에요. 재무제표를 작성하기 위한 첫걸음인 셈이죠!

 

결산과정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바로 시산표인데요. 시산표는 1년 동안의 모든 거래를 총계정원장에 기록한 결과를 요약한 표에요. 시산표를 통해 회계기록의 정확성을 검증하고, 오류를 찾아낼 수 있죠. 시산표는 합계시산표, 잔액시산표, 합계잔액시산표의 세 가지 형태가 있어요.

🧾 시산표의 종류

종류 설명
합계시산표 각 계정과목별로 차변과 대변의 합계액만 표시
잔액시산표 각 계정과목별로 차변과 대변의 차액(잔액)만 표시
합계잔액시산표 합계와 잔액을 모두 표시 (가장 많이 사용)

그런데 완벽해 보이는 시산표에도 한계가 있어요. 바로 차변과 대변을 동시에 누락하는 오류는 잡아낼 수 없다는 점이에요. 따라서 시산표에만 의존하지 않고 총계정원장, 보조원장, 전표 등을 꼼꼼히 살펴 오류를 찾아내는 과정이 필요하답니다.

🔍 결산수정분개로 마무리하기

자, 이제 시산표를 만들어 결산의 준비는 끝났어요. 하지만 재무제표를 완성하려면 결산수정분개라는 마무리 절차가 필요해요. 결산수정분개는 발생주의 회계를 적용하면서 필요하게 된 절차인데요. 몇 가지 사례와 함께 살펴볼게요!

1. 대손충당금 설정

채권(매출채권 등)이 회수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대손충당금을 설정해 미리 대손상각비로 인식하는 것

2. 재고자산, 유가증권 등의 평가

결산일(12/31) 현재의 시가로 해당 자산의 장부금액을 조정하여 평가손익을 인식하는 것

3. 외화환산손익 인식

외화자산·부채를 결산일의 환율로 환산하고, 그 차액을 당기손익(외화환산손익)으로 인식하는 것

이 외에도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실사, 가지급금·가수금·전도금의 정리 등 다양한 결산수정분개 사례가 있어요. 예를 들어볼까요?

현금과부족 정리

실제 현금 보유액과 장부상 금액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현금과부족 계정을 사용해 차이를 조정하고, 그 원인을 규명해 임차료, 잡손실 등의 계정과목으로 대체합니다.

당좌예금 정리

당좌예금 잔액이 은행과 불일치할 경우, 원인을 파악하여 수수료 등의 계정과목으로 대체 회계처리합니다.

전도금 정리

특정 목적을 위해 임시로 지급한 금액은 전도금으로 회계처리하고, 추후 사용내역을 전표 등으로 확인하여 해당 계정과목(비품, 현금 등)으로 대체합니다.

어떤가요? 결산수정분개의 목적과 사례를 잘 이해하셨나요? 회계의 맨 마지막 단추를 꿰는 셈인 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요. 나중에 세무조정으로 이어지기도 하고요. 열심히 공부한 여러분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 🔥

마치며

재무제표 작성과정, 어렵게만 느껴지셨죠? 하지만 시산표와 결산수정분개의 개념만 잘 이해한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어요. 오늘의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는 또 어떤 회계이야기를 들려드릴지 기대되시죠? 즐겁고 유익한 회계공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