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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

🎓 회계마감 필수과정: 유가증권과 채권의 결산정리

by 꾸찌뽕잎 2024. 5. 20.

결산 썸네일
결산 썸네일

 

안녕하세요, 회계쟁이 여러분! 오늘은 기말결산에서 중요한 유가증권과 채권의 결산정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산정리란 결산을 위해 필요한 수정사항을 반영하는 일련의 회계처리를 말하는데요. 특히 유가증권과 채권은 실사, 분류, 평가 등 꼭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많답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

1. 유가증권의 결산정리

유가증권은 기말 시점에 다음의 세 가지 측면에서 정리가 필요합니다.

  • 실사: 장부상 보유한 유가증권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확인
  • 분류: 보유목적에 따라 단기매매증권, 매도가능증권, 만기보유증권으로 적절히 분류
  • 평가: 결산일(12/31) 현재의 공정가치로 평가하고, 장부금액과의 차이를 당기손익 or 자본(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
🔍 유가증권 실사 Tip
금융기관에 예탁된 유가증권은 잔고증명서를 통해 실사하고, 직접 보관 중인 유가증권은 실물 확인이 필요해요.

유가증권 평가 정리

구분 평가기준 평가손익의 회계처리
단기매매증권 공정가치 당기손익
매도가능증권 공정가치 기타포괄손익 (자본)
만기보유증권 상각후원가 평가손익 인식 않음

2. 채권(매출채권)의 결산정리

채권, 특히 매출채권의 결산정리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2-1. 기간귀속의 조정 (Cut-off)

매출과 매출채권은 동일한 시점(통상 인도시점)에 인식되어야 합니다.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매출과 매출채권의 인식시점을 확인하고, 필요시 수정분개를 통해 조정해야 해요.

⚠️ 세금계산서 발행일과 실제 인도일이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2-2. 대손충당금 설정

결산일 현재 매출채권 중 회수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을 대손충당금으로 설정하고, 이를 대손상각비(비용)로 인식해야 합니다. 대손율은 과거의 대손경험률 등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추정합니다.

  [수정분개]
  (차변) 대손상각비 XXX  (대변) 대손충당금 XXX
  

이렇게 기말에 설정한 대손충당금은 매출채권과 함께 재무상태표에 표시되어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마치며

오늘은 유가증권과 채권의 결산정리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회계마감을 위해서는 단순히 거래를 기록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항목별 특성을 고려한 추가적인 정리과정이 필요하답니다. 다양한 결산수정분개 사례를 통해 개념을 익히고, 실무에 적용해 보세요. 여러분도 어엿한 회계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을 거예요! 😎